제3대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에 황용순(신도산업(주) 대표이사)씨가 취임했다.<사진>
황용순 이사장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부터 현재까지 신도산업(주)를 이끌어 왔으며, 파주시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황용순 이사장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장학회가 발전하고 성장하도록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며, “행복장학회의 활성화를 위해 장학회 임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파주시행복장학회는 전 이사장(이용근)의 임기만료(2016년 3월 5일)에 따라 2월 19일 열린 이사회에서 황용순 이사장을 선출했고, 파주교육지원청 승인의 절차를 거쳐 3월 6일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황용순 이사장이 운영하는 신도산업(주)은 가드레일을 비롯한 도로교통 안전시설물을 제조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무사고를 모토로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제품 개발을 통해 최선의 창조경영을 펼쳐 나가고 있는 파주지역 내 모범 우량기업이다.
특히 수출의 탑 수상, 납세자의 날 정부 표창, 대통령 산업포장 수상,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 지식경제부장관상 등을 수상해 장학회 운영에도 창조경영의 기업가 정신이 접목되면 시민들이 더욱 공감하는 장학사업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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