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배출은 이제 각 가정과 상가의 문제를 넘어 건강한 생태 문화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중요한 삶의 일부가 됐다.
단순히 경제적 비용절감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과 포화상태에 따른 갈등과 바다 공해에 쓰레기 해양투기가 금지되면서 당장 쓰레기 배출량을 스스로 줄이지 않는다면 환경재앙을 넘어 로마시대처럼 쓰레기 길거리 투기 때문에 하이힐이 등장한 것 이상의 환경재앙에 우리가 노출되기 때문이다.
이에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사장 임우영)은 지난 13일 환경순환센터 직원 10명과 함께 적성 시장 일대와 군인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자원순환팀 김진영 담당자는 “공단은 향후에도 시민들이 올바르게 음식물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혼합 배출 금지 전단지 배포 및 공단홈폐이지 등에 지속적으로 홍보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