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박기완)가 11일부터 설날을 앞두고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선물하기 운동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파주 지역은 특성상 노약자나, 고령자 등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농촌지역으로, 화재발생시 스스로 대피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소방서가 원거리에 위치해 초기대응이 쉽지 않다.
이에 주택 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는 필수라며, 이번 설날선물은 부모님의 안전과 효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파주소방서는 작년 6월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소방서 재난안전과 ☏031-956-9320~4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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