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3일 창립한 새내기 클럽인 국제로타리 3690지구 운정로타리클럽(회장 신우 박종찬)이 2016-17년도 송년회를 겸한 첫 번째 상반기 연차총회를 열었다.
지난 21일 상지석동 소재 퍼스트가든 가우디움에서 박종찬 회장.<사진 맨위>을 비롯 이승헌 13지역대표, 스폰서클럽 임우영 파주통일로로타리클럽 회장, 김상종 자매부대 참모장, 김창희·이형식 고문,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정로타리클럽 연차총회 및 송년의 밤’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파주통일로로타리클럽은 명지고등학교, 두원공과대학교 학생 등 6명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일꾼으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로타리클럽 봉사활동에 동참하고자 첫발을 내딛는 신입회원 입회와 지구총재표창, 국회의원·파주시장·지역대표·회장 표창장 전수, 회원증강에 일조한 회원들에게 금뱃지 선물 등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반기 사업실적보고, 회계보고를 했다.
박종찬 회장은 송년사에서 “창립후 첫번째 맞는 연차총회와 송년회지만 65명의 회원들의 열정은 뜨거웠다”라며 “새내기 클럽이라 비록 봉사활동 실적은 미미하나 심학산 환경운동, 도시락배달(7명), 장학금 지급 등 결코 쉬운일은 아니었다. 또 지역의 어두운 곳을 찾아 발굴해 운정클럽이 그들과 함께 하겠다”면서 봉사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운정클럽은 지난 2월 창립한 회원 65명 새내기 클럽으로 그동안 지역발전과 봉사에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회원의 구성은 파주지역 내 기업인들로 남·녀 혼성 클럽이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