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홍)는 4월부터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 큰길회, 파주시새마을협의회 봉사단체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16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사랑 愛 집고치기” 사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삼성전자에서 후원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9가구에 지붕수리, 도배 및 장판, 단열공사, 싱크대 교체 및 화장실 수리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가한 자유총연맹 목학균 사무국장은 “나의 작은 재능으로 열악한 환경에 노출돼 있는 취약 가정에 깨끗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줄 수 있어 뿌듯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가구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후원과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나눔 집수리 봉사단’을 구성해 집고치기 사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