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홍)는 지난 5일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Paju’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금촌역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Paju’ 프로그램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 가입돼 있지만 올해 한번도 봉사에 참여하지 않은 휴면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9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문산, 운정 등 여러 지역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넓혀 나가고, ‘찾아가는 자원봉사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톡! 톡!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016년도는 한국자원봉사의 해로 이에 맞춰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 참여로 지역사회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보람과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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