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7월말 관내 모든 초등학교가 방학에 들어가는 것을 기점으로 등굣길에서 실시한 상반기 ‘학교 愛 안전’ 활동을 마감한다고 2일 밝혔다.
상반기 ‘학교 愛 안전’ 활동은 3월 2일부터 7월 29일까지 경찰서장을 비롯해 내근, 교통, 지역경찰 등 누적 인원 2,159명이 참여, 학교 앞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학교 주변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그 결과 37곳의 교통 및 방범시설 등을 개선했고, 이 기간 스쿨존에서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관내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조용성 서장은 “상반기 동안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근무해 학교폭력 예방, 교통시설물 개선 작업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며 “하반기 ‘학교 愛 안전’ 활동은 초등학교 주변 공사장, 방치된 물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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