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박기완)는 하계 휴가철이 진행되고 있는 1일 16시경 파주시 광탄면 발랑리 발랑저수지에서 마주오던 차량을 피하려다 저수지에 빠진 요구조자를 신속하게 출동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저수지 깊이는 약 20M였고 차량이 빠진 깊이는 약 4M로 소렌토 차량 요구조자는 썬루프를 통해 빠져나와 지붕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다.파주 구조대는 레스큐 튜브를 소지하고 2인1조로 구조수영을 통해 요구조자에게 접근, 안전하게 구조완료 후 구급대에게 인계해 의정부 모병원으로 이송했다.파주 119구조대 관계자는 “신속한 출동으로 요구조자를 구조하지 않았다면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안전한 구조를 위해 파주소방서 구조대는 꾸준한 훈련과 체력관리로 항상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