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박기완)는 2016년 을지연습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22일 파주시청 민원봉사실 앞에 소·소·심 체험부스를 설치해 시청공무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소심 교육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은 ‘2016 을지연습’과 연계해 파주시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비상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실습 기회가 됐다. 파주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4~5분)이내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므로 공공기관 직원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까지 소소심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