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도의원, 기초의원정수 늘어난다
도의원 2명→4명·시의원 11명→14명
파주시 기초의원이 현재 11명에서 14명(비례대표 2명 포함)으로 증원된다.
또 도의원은 국회의원 선거구역에 맞춰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늘어났다.
6일 공직선거법 일부법률개정안이 국회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를 417명에서 14명 늘어난 431명으로 확정했다.
도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밝힌 시군의원 정수 및 선거구 조정 현황에 따르면 파주 3명, 남양주 2명, 광주 1명, 화성 1명, 평택 1명, 광명 1명, 고양 1명, 김포 2명, 양주 1명 등이 증가했고 부천은 1명이 감소됐다.
이에 따라 파주시 도의원 선거구는 1선거구(탄현면, 교하동, 운정3동) 1명, 2선거구(조리읍, 광탄면, 운정1동, 운정2동) 1명, 3선거구(파주읍, 월롱면, 금촌1동, 금촌2동, 금촌3동) 1명, 4선거구(문산읍, 법원읍, 적성면, 파평면, 군내면, 진동면) 1명 등 총 4명을 선출한다.
또 시의원은 가선거구(교하동, 탄현면, 운정3동, 인구수 10만 5780명) 3명, 나선거구(조리읍, 광탄면, 운정1동, 운정2동, 인구수 10만 5917명) 3명, 다선거구(파주읍, 월롱면, 금촌1동, 금촌2동, 금촌3동, 인구수 11만 7415명) 3명, 라선거구(문산읍, 법원읍, 적성면, 파평면, 군내면, 진동면, 인구수 7만3344명) 3명 등 총 14명을 선출한다.
김영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