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 파주시장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28일 최근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전 국민이 분노와 절망에 빠져 있는 상황을 직시하고 “파주시 24시간 안전센터 설립”을 추가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의 선장과 선원의 행동은 무책임하고 비겁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선장은 승객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칠 각오로 최선을 다해야 했었다.”면서 자신들만 탈출한 것에 대해 강하게 문제제기를 했다.
박 후보는 “전 국민이 세월호의 비극적인 침몰사고로 인해 절망과 분노로 어려움에 처했다”면서 “파주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준비해야 하며, 대설이나 홍수, 각종 재해가 일어날 경우, 즉시 시민을 위해 즉각적인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후보는 “시민이 안전한 도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24시간 가동하는 안전센터를 파주시에 설립할 것”이라며 “가족이 안전한 도시, 인간존중의 도시가 결국 복지도시이며 명품도시를 만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각종 안전재난이 발생할 경우, 자신의 맡은 책무를 다하지 않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를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