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무기능 향상 등 교육과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이룸’ 장애인보호작업장을 개원했다.
지난 1일 탄현면에 소재한 개원식에는 윤후덕 국회의원, 최종환 도의원을 비롯해 시설 이용 장애인과 부모, 시설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꿈이룸’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관내 직업 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무기능 향상 등 교육과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향후 경쟁적인 고용시장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돕고자 설치됐다.
1개동 1층 521㎡의 규모로 정원은 30명이고 종사자 4명이 근무하며 직업상담과 평가, 작업활동, 다양한 직업재활 프로그램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설 운영법인인 뉴드림 관계자는 “꿈이룸이라는 이름처럼 장애인들이 작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좀 더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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