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 기자>=새정치민주연합 파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최영실<사진> 파주시보육시설연합회장이 확정됐다.
경선투표결과 178표를 얻은 기호 1번 최영실 후보가 76표에 그친 기호 2번 임경란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10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파주시선거구는 각 후보당 500명씩 1000명의 선거인단 중 도당에서 400명을 무작위로 착출 경선투표를 실시했다.
투표자수는 255명으로 최영실 후보 176표, 임경란 후보, 무효 1표 등 63.7%의 투표율을 보였다.
최영실 당선자는 인사말을 통해 "끝까지 같이해 준 임경란 후보에게 감사하며 더 열심히 해서 꼭 보답하겠다"면서 묵묵히 뒤에서 지원해준 남편과 끝까지 지지해준 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비례대표는 12일 박희준 후보가 김순자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10일 새정치민주연합 파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 경선투표에서 한표의 행사를 위해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