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4월 28일 서패동 돌곶이꽃마을에서 농식품부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깨끗한 농업 ? 농촌 만들기(CAC) 캠페인”의 일환으로 조합직원과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 행사를 가졌다.
파주시산림조합은 ‘꽃마을’ 이라는 마을의 특성과 주민의 의사를 반영해 샤피니아 및 베고니아 총 꽃 1800본을 지원, 마을주민과 함께 꽃심기 등 경관조성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산림경영전담지도원과 산림경영지도원이 참석해 산림경영 컨설팅 및 홍보활동을 펼쳐 행사의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은 산촌생태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정화해 살기 좋은 마을, 도시민이 찾아오고 싶은 마을로 가꾸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운동으로 파주시산림조합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적성 객현리 산촌마을, 서패동 돌곶이꽃마을, 광탄 발랑리 태극기 마을 등 매년 파주 관내 마을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파주시산림조합은 2015년에도 서패동 돌곶이꽃마을에 꽃 1700본을 지원해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실시한바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 및 정화활동을 통해 평소 마을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하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을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