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파주시지회는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27일부터 5월 9일까지 13일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함께 ‘2017년 지체장애인돕기 大바자회’를 개최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진행하는 이번 바자회는 다양한 음료, 먹거리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내 지체장애인들의 복지 향상과 장애 인식 개선사업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바자회기간 중 파주시지회는 장애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4월 28일 오전 11시경 안대, 흰지팡이를 이용한 시각장애체험 등 각종 장애체험을 진행한다. 장애인의 보행권을 보장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계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희성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파주시지회장은 “이 바자회가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하고 수익금은 지역내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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