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압회연구회가 경기도 구리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 구리 압화공모전」에 다수 출품해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압화연구회원들은 동상(김현선), 특선(허해숙), 입선(허해숙, 이범옥, 이상조, 김현선, 최용화, 황수빈) 등의 수상을 거머쥐며 파주시 압화연구회의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 결과는 파주시가 2015 파주희망농업인대학 압화반과 심화과정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아래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일궈낸 쾌거다.
2008년 결성된 파주시 압화연구회는 다양한 작품활동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원예체험실에서 공동 작품활동으로 새로운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서로 교환한다.
작품활동 외에도 사회기여를 위해 복지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배움을 나누는 무료 봉사활동, 각종 축제행사에 전시, 재능기부등 다각적 활동을 벌이고 있다.
‘꽃누르미’, ‘누름꽃’이라고도 불리는 압화는 조형예술의 일종으로, 꽃과 잎을 눌러서 말린 그림을 말한다. 압화작품은 액자, 가구, 생활용품 등 여러분야에 다양하게 활용하며 쓰이고 있다.
압화와 파주시 압화연구회에 관한 문의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031-940-480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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