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아이디어와 맛으로 완성된 요리들 중 탄현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광후·임서나 팀이 장단콩나물 감자탕으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사진 위>
‘파주장단콩을 활용한 요리’ 주제로 열린 ‘제9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요리사를 비롯한 군인, LG디스플레이 직원, 음식점 영업주, 학생 등 316개 각계각층에서 참가했다.
이중 30개 팀을 선정해 이순옥 한국조리기능장협회 회장 등 최고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중성, 창의성, 조리과정, 맛을 중점으로 심사했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파주시장 상장이, 금상2팀에는 파주시장 상장과 각 100만 원 상장 등 총 10팀이 수상 했고, 그 외 본선에 참가한 팀은 입선상장과 장단콩 5KG를 부상으로 지급됐다.
특히 EBS최고의 요리비결 박경신 스타쉐프와 함께하는 요리시연회에 방송인 이광기와 이재홍 시장이 함께해 재미를 더했다.
본선진출작 홍보관 및 2015년 수상자를 초청, 시식회 및 장단콩 월병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해 요리경연대회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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