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정 국제위원장(파주시을)이 지난 11일 오후2시 파주시 금촌동 모처에서 썰전패널로 방송활동을 하며 청년층에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이철희 두문정치 전략 연구소장(서울디지털대학교 겸임교수)을 초청해 ‘한국정치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강연회에는 지역원로들과 이근삼 파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그리고 파주사랑 어머니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강연회를 마련한 박정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정치가 여.야를 막론하고 비생산적으로 흘러가고 있어 국민의 불신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정치 현실이 안타까워 공정한 정치 평론으로 이름난 강사를 특별히 모셔 다소나마 시민들의 정서적 위안에 도움을 드리고 싶어 강연회를 갖게 됏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중앙당에서 다국적 영향력을 발휘해 관심을 끌고 있는 박위원장은 지난 10일 종료된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파주시을 지역위원장으로 경쟁자 없이 재 인준 돼 중앙당과 지역구에서 공히 인정하는 신망 있는 정치인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