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도의원(새정치민주연합, 파주시 제1선거구)은 11월 5일 29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회에서 남경필 도지사 및 이재정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했다.
최종환 도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남경필 도지사를 상대로 파주지역에서의 탈북단체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당국이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생존권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도지사가 팔 걷고 나서 막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또 인구 급증에 따른 골든타임내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정신도시 소방안전센터 설치를 강력히 요구하고, 시내버스 불법 감차에 따른 과징금 부과 건수가 경기도내에서 파주시가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시민들의 발을 묶는 부도덕한 버스회사의 횡포방지 대책을 추궁했다.
아울러, GTX 및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등 파주지역 광역교통체계 개선에 대한 도지사의 추진의지를 재확인 했다.
한편, 최종환 도의원은 이재정 교육감을 상대로 누리과정 등 중앙정부 정책으로 인해, 지방교육재정 재원부족 사태가 초래된 것에 대한 우려와 함께 지방교육 재원확충을 위한 근본대책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