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민방위 교육장(파주읍 연풍리)에서 2016년 민방위대원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민방위대원 편성 1~4년차 총 2,7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나눠 4시간씩 하루 2회 교육을 실시한다.
택배기사 등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주말교육 (11.27)과 평일 야간교육(11.24)도 진행된다.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안보의식 향상을 위한 안보교육과 화생방, 화재예방, 응급처치, 가스안전, 자연재해 등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실전체험으로 진행된다.
한편,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비상소집 점검훈련은 11. 23일부터 11.25까지 3일간 일자별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실시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을 익혀 비상상황 발생 시 내가족, 내이웃을 지키기 위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민방위 대원들이 꼭 참석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민방위 교육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안전총괄과 민방위팀(940-4151~3)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스마트폰 앱 ‘안전디딤돌’ 및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korea.go.kr)에서도 교육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기간 중에는 타 시군구 민방위 대원도 교육받을 수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