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교통체증이 심한 출판단지삼거리~롯데프리미엄아울렛 1차선 확장구간대로 575m를 우선 공사 완료해 추석연휴 전 9월 28일 조기 개통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문발·서패동 일원은 출판도시, 심학산 돌곶이 마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을 찾는 방문객들로 주말과 연휴에 교통정체, 불법주차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해왔다.
파주시는 교통량 분산과 지역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롯데쇼핑(주)에서 도로확장(L=1.07km)과 주차장 2곳을 지난 해 5월 공사 착공해 내년 2월 사업완료 할 예정이다.
특히 교통체증이 심한 출판단지삼거리~롯데프리미엄아울렛 1차선 확장구간대로는 우선 완료해 28일 조기 개통하게 됐다.
파주시는 조기개통을 위한 관계기관 및 관련부서 현장점검을 실시해 도로 시설 및 교통안전시설 등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다.
롯데쇼핑(주)에서 시행하는 ‘문발·서패동 일원 교통개선대책사업’은 총사업비 126억 원으로 대로(1개소) 575m, 중로(1개소) 295m, 소로(2개소) 200m, 주차장(2개소)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전체 준공은 내년 2월 28일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전 조기개통으로 파주를 방문하는 방문객, 지역주민들에게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