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지난 19일 2021년 읍·면·동 맞춤형복지사업 평가 결과, 파주읍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문산읍과 금촌2동, 장려상에는 운정1동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파주읍에는 시상금 200만 원이 주어지며, 우수상을 수상한 문산읍과 금촌2동에는 각 100만 원, 장려상을 수상한 운정1동에는 60만 원이 수여 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16개 읍·면·동 맞춤형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활동실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김영준 복지정책국장은 “읍면동 맞춤형복지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단위의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공유해 지역사회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