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예총이 주관하는 희망, 나눔 2016 아트페스티벌 ‘예감’ with love, with art's주제로 12월 7~23일까지 파주시민회관, 운정행복센터, 교하아트센터에서 파주예술인들의 공연 및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예술단체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통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예술을 통해 장애우 및 노인단체 등 소외계층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공연 프로그램과 전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12월 7일에는 연예인협회에서 주관하는 ‘가족사랑 콘서트’가 시민회관에서 열리며, 8일에는 국악, 무용협회에서 진행하는 ‘국악한마당, 춤 대공연’이 펼쳐진다.
9일에는 연극, 음악협회가 함께 준비해 무대에 올려지는 ‘뮤지컬 위대한 스승 율곡 이이’가 라이브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사진작가협회가 7~9일 파주시민회관에서 ‘가족사진찍어주기’와 15~21일에는 교하아트센터에서 사진작가 회원전이 열린다.
특히, 같은날 시민회관 로비에서는 문인, 미술,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이 예술작품 장터를 열어 그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단체에 기부할 예정으로 회원들의 훈훈한 마음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19~23일 문인협회가 진행하는 ‘사랑의 편지쓰기 공모전’을 운정행복센터에서 갖는다.
이외에도 자운학교 그룹사운드 ‘자화자찬’, 장애인복지회 ‘장애인 합창단’, ‘파주시 노인회관 합창단’이 7일과 9일 식전공연 무대를 장식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예총 031-944-339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