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박정 의원이 오늘 2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을 완료했다.
박 후보는 오늘 후보등록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그 어느 선거보다 비장한 마음으로 22대 국회의원선거 파주시을 후보등록을 마쳤다.”라고 하며 “윤석열 정부 2년, 경제와 민생은 암담하고, 정치는 참담하여, 여기저기서 이렇게 더는 못살겠다라는 곡소리가 들린다.”라며, 4월 10일 투표를 통해 분노를 표출하자고 호소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역사에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며, 국민과 역사 앞에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하면서 비장한 마음으로 후보등록을 마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선거운동을 하며 지속적으로 얘기했던 “100만 특례시, 1,000만 파주관광시대를 열겠다는 주장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꼭 필요한 일이기에 더 비장함을 가질 수밖에 없다.”라고 하며, 누구나 파주를 사랑할 수는 있지만, 아무나 파주를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전제한 뒤 3선의 힘을 주면, 그 힘을 온전히 파주를 위해 쓰겠다고 했다.
박정 후보가 얘기한 비장함의 근원은 파주 사랑으로 “오늘의 비장함이 파주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총선승리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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