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는 금촌로터리 주변의 주차난 등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신규 조성된 금촌로터리주차장을 파주시로부터 수탁받아 2024년 1월 2일부터 유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12월까지는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금촌로터리주차장은 파주시 보건소 맞은편(파주시 한마음2길 18, 금촌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1층~3층 규모에 119면의 주차공간을 갖췄다.
장애인 및 일반 주차구역으로 조성된 금촌로터리주차장의 유료 운영시간은 9시부터 22시(주말, 공휴일 제외)이며 주차요금은 ‘파주시 주차장 설치 및 조례’에 의해 30분까지 500원, 이후 30분당 500원씩 요금이 부과된다. 주차요금의 감면은 조례를 적용한다.
최승원 사장은 “공공시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편의 제공 노력은 물론, 도심지 주차난 해소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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