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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도서관이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6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좌와 탐방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고 인문학의 생활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교하도서관은 올해 ‘시대를 읽는 기록 書, 문학으로 한국 100년을 읽다.’를 주제로 함께 읽기와 탐방을 기획했으며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의 100년, 문학으로 시대를 읽다’와 ‘금서, 한국사회를 말하다’를 세부 주제로 총 20차의 강좌와 독서토론을 진행하며 독서를 통해 시대적 과제를 고찰해보고 토론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논해볼 수 있다.
또한 해솔도서관은 ‘인문학, 미래과학을 엿보다’의 주제로 ‘도서관 속 세계 미술관 여행’의 주제로 각 500만 원씩 사업비를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5월 1일부터 교하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ghlib)에서 확인하거나 교하도서관 정보봉사팀(031-940-5161)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