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은 지난해 12월 출범한 「파주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와 함께 공단이 관리중인 시설물에 대해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라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파주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와의 합동 점검은 최근 각종 안전사고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안전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자 실시하였다.
현장 안전점검은 「파주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원 14명과 공단 손혁재 이사장, 공단 재난안전팀원 등 32명이 2일 동안 파주운정행복센터 등 6개 사업장에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라돈 방사선 수치 측정, 안전위험요소, 시설이용 시 불편한 점 발굴 등 다중이용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였다.
「파주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의 한 위원은 “파주시민으로서 안전점검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보람과 뿌듯함을 느끼며, 이번 점검 시 제시된 의견을 시설관리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손혁재 이사장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시민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위험 요소의 발굴은 물론, 시설물 이용불편 요소까지 경청,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물이 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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