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서장 이철민)는 지난 21일 경찰서 3층 임진마루에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일용)와 각 과장, 보안협력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첫 번째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탈북민에게 정착지원금, 장학금 전달과 닭스터마을 봉사단 등에서 물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자문위원과 사무국장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안협력위원회 활동 성과와 파주경찰서 중점 추진업무에 이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투사 활동을 했던 경찰관의 동영상 소개가 있었고 간담회에서는 지역 치안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했다. 이철민 서장은 “국가안보의 든든한 조력자인 보안협력위원회의 탈북민 정착지원 활동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탈북민의 조기 정착을 위해 보안협력위원회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