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월 25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봅슬레이 오픈4인승 은메달 획득의 주인공인 서영우 선수가 2월 28일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의 초청으로 파주시청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준태 부시장과 파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이미수 수석부회장, 서영우 선수 부친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봅슬레이 남자 2인승에서 6위 그쳐 아쉬움이 컸는데 오픈 4인승에서 은메달 획득하는 장면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든든한 브레이크맨으로 차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도 기대가 크며 45만 파주시민과 함께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우 선수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한국 봅슬레이 역대 최고인 18위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