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릉역 인근에 위치한 파주세무서의 주차장이 주말에 전면 개방된다.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은 파주세무서장과의 면담에서 인근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파주세무서의 주차장을 개방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면담 이후 파주세무서는 지난 11월 17일부터 주말(토, 일)에 주차장을 24시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평일에는 민원인 불편 등의 문제로 아직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 의원은 “금릉역 인근 주차부족 문제가 심각했는데 조금이나마 해결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시민을 위해 협조해준 파주세무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세무서 주차장 개방은 다른 공공기관의 성격이 달라 특성상 야간 9시 이후와 주말, 주일에는 개방하지 않았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