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세아 보육의 특수성 및 부모의 다양한 보육요구에 부응해 출산율 제고 및 맞벌이 등의 0세아 보육 문제 해소로 사회·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도와 파주시가 지원하는 경기도지정 영세아 전용 어린이집인 ‘팜스프링 베이비 어린이집’(원장 김미화, 사진). (파주시 아동동 팜스프링아파트 120동 102호)
‘팜스프링 베이비 어린이집’은 부모님들의 다양한 보육 요구에 맞춰 더 많은 교사들이 아가들을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보살피고, 더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제공해 영아의 발달 특성과 요구에 맞는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영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특별한 보금자리다.
원비는 100% 경기도와 파주시가 지원하며 교사대 아동비율은 0세는 교사 1, 아이 2, 1세는 교사 1, 아이 3명으로 제한된다. 18개월 미만 아이만 입소가 가능하며 만1세가 되면 졸업한다. 등원시간은 오전 7시 30분에 시작되지만 하원 시간은 부모님들에게 갑작스런 일이 생길 경우 어린이집과 조율하면 된다.
김미화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매일매일 웃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부모님과 선생님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최고의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고 매년 체계적인 교사 역량 강화 교육을 하며, 아이들에게 더 좋은 가르침을 주기 위해 늘 노력하고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팜스프링 베이비 어린이집’은 초기 이유식부터 완료식까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가가 엄선한 재료로 영양 만점, 단계별 맞춤 이유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워킹맘, 워킹대디 등 방학에도 어린이집 문이 활짝 열려 있고, 맞벌이 부모님들이 마음 편히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방학에도 운영하고 있어 부모님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사랑과 관심 가득, 정서 발달 지원을 하고 있다. 맞벌이 부모님 때문에 평일에 실외활동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실외활동을 더욱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스킨십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미화 원장은 “부모님과 아이들, 선생님이 모두 한마음으로 서로 협력해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놀 줄 아는 아이’로 자라나기를 바란다”라는 자신의 교육관을 소개했다.
이어 “영아가 자신을 사랑하고 좋은 성품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어린이집”. ‘팜스프링 베이비 어린이집’의 원훈이다.
이 원훈은 우리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놀이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영아로 자랄 수 있도록 팜스프링 베이비 어린이집이 아가들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돼 줄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미화 원장은 “우리 팜스프링 베이비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내 집처럼 편안함을 느끼고, 학부모님들은 친정에 온 것처럼 마음이 놓이는 곳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선생님들이 어린이집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보살피며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고 소통할 테니,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사진/글 김영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