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사무총장 황진하 국회의원(새누리당 파주시‘을’)은 21일 오전 11시 파주사무소에서 파주관내 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녹색어머니회 임원들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및 주변횡단보도에 대한 등하교 교통사고 예방대책 △초등학교의 노후된 화장실 보수와 같은 학교시설개선 요구 △실내체육관 조성 등 초등학생의 교육환경 개선요구가 주를 이뤘다.
또한 어린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학교주변의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 △주민들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 △학교 앞 보행자 인도 부재 △학교 앞 과속차량 문제 등 각 학교별 사정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황진하 의원은 “오늘 학부모님들이 말씀하신 의견들을 취합해 면밀한 검토과정을 거친 후 경기도, 시청, 교육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조속히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는 황진하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한길룡 도의원, 경기도의회 김동규 도의원, ‘녹색어머니회’ 및 ‘학부모회’ 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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