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지난 22일 파주부시장실을 방문해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기탁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덕천 노조위원장은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니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게 됐고, 노동조합의 작은 도움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더불어 함께사는 행복한 파주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준태 부시장은 “노조가 출범초기에 어려운점도 있지만 지역사회와 함께가는 따뜻한 온정의 모습을 보게되 기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처럼 노사의 공동목표 주민 공공복리 추구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에 파주시공무원노조가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지역 불우이웃에게 지정 기탁 된다.
파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9월말 명절에도 출범식 축하 격려금을 쌀 145포를 구입해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는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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