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올해 발급 및 재충전된 문화누리카드를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17일 파주시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1인당 연간 10만 원씩 지원되는 카드다.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파주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총 207여곳이 있다.
▲공연·전시·영화·스포츠관람 ▲철도·국내항공 등 교통수단 ▲도서·음반·수공예품 구입 ▲온천·체험관광·테마파크·숙박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가맹점을 이용하기 어렵다면 온라인 가맹점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https://www.mnuri.kr)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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