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1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자전거 사고에 대한 안전대책 및 이용 활성화정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자전거 사고예방 안전대책, 자전거길 유지관리 및 이용활성화, 우수시책 등 3개 부문 18개 지표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 등이 진행됐다.
파주시는 올해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설치 ▲위험한 자전거도로 개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준수 캠페인 및 자전거도로 안전점검 등, 자전거도로의 정비와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활동을 펼쳤다.
특히 자전거길 쉼터 및 화장실 등 자전거 이용시설 설치를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했다.
최종환 시장은 “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증가됨에 따라 향후 대중교통과 연계해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진하는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전거 이용 편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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