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기자]= 금촌역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향해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2021년 12월 1일~2022년 1월 31일)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은 9억4000만원으로 1%씩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 수은주도 1℃씩 올라간다.
작년도 모금액은 목표액 8억4000만 원을 135% 초과한 11억3400만 원을 기록,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지회장 박용득)가 643만 원을 기부했다. 감사교육원(원장 정상우)은 쌀 1,300kg과 라면 50박스를, 검단사(주지 정오스님)는 쌀 3000kg를 기부했다.
해인정사(주지 혜심스님)에서 쌀 320kg을, 파주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천식 목사)는 라면 500박스를 기부했다.
또, 파주시쌀연구회(회장 이주완)가 쌀 700kg을 기부했으며 파주시장단콩연구회(회장 이호규)에서 콩 540kg, 하숑하숑(대표 박은희)이 쌀 60kg 등을 기부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에 각각 전달됐다.
최종환 시장은 “올해도 시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온정의 손길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금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입금 또는 QR코드를 찍어서 기부할 수 있으며, 현물은 파주시청 복지정책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직접 기부할 수 있다.
이웃돕기 기부금 및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이고 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