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림조합 (조합장 이성렬)은 2월 10일 조합 2층 회의실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2016년 당기순익 5억2900만 원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조성미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 임원, 대의원,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국유림관리소 김민선 주무관이 이석형 산림조합 중앙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김창기 비상임감사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산림자원 조성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우수 직원(2명)에 대한 국회의원 표창장 수여와 사업 분야별로 공적이 많은 조합원에게 감사패(16명), 우수 직원(2명)에 대한 파주시산림조합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성렬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금년에도 조합원 복리증진과 조합원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해 조합원에게는 신뢰받고 시민으로부터는 사랑받는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는 혼연일체가 돼 계획한 사업 100%이상 실행해 지난해보다 더 낳은 결산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양한 산림사업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더 높여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사유림경영의 대표기관으로서 그 책임을 다해 산주 및 임업인 그리고 조합원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제55기 정기총회에서는 당기순이익 5억2900만 원을 포함한 총 9억5000만 원에 대한 이익잉여금처분이 의결돼 출자배당. 이용고배당. 사업준비금 적립 등 총 3억8000만 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의결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