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하 국회의원(파주시 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30일 지역 현안 사업인 금곡리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사업과 감악산 둘레길 정비사업 특별교부금 7억 원을 확보했다.
황 의원은 연말 바쁜 일정에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부처 장관을 만나는 등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14일 당동3·선유 배수펌프장 정비 등 7억 원을 교부받은데 이어, 30일 금곡리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4억 원, 감악산 둘레길 정비사업 3억 원 등 7억 원을 잇따라 확보해 12월 중에만 총 1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금곡리 농어촌도로는 3포병단 통합주둔지 진입도로로 군부대와 인근 복지시설, 관광시설 등을 방문하는 차량이 많음에도 유동인구나 차량통행량 대비 도로 폭은 협소하고 보행로가 없어 주민 도보 이용 시 교통사고 우려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조속한 확포장이 절실했던 곳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4억 원은 오래된 주민 숙원 사업의 해결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또한 파주시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감악산 둘레길 정비사업(총사업비 113억 원)은 전국 최장의 운계출렁다리 설치(170m), 편익시설, 데크 및 전망대 설치 등 명품둘레길과 경기 서북부 최고의 명품 등산로로 재탄생중인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조성을 내년 연말까지 준공할 예정으로, 특히 금번 특별교부세 3억 원으로 마무리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적성지역을 비롯한 파주 전지역의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지난 14일 기 확보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7억 원은 노후된 당동3·선유 배수펌프장 정비, 재난 예·경보시스템 정비, 만장교 내진성능 및 보수보강, 어린이 놀이시설 정비 복구 등에 전액 사용되며,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황진하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꼼꼼히 귀담아 적극 수렴해 파주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더욱 정진해 나갈 것” 이며, 파주 시민 여러분의 숙원해결과 파주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정진할 것” 이라고 밝힌 가운데, 연말 잇따라 확보한 특별교부세 14억 원은 주민 숙원 사업 해결과 더불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 및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