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새정치민주연합 파주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제가 모시겠습니다!” 100만 파주시대 적임자 강조
파주시민 삶의 질 개선 위한 1대 3강 정책구상안 표
새정치민주연합 박정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내년 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예비등록후 매일 아침 파주지역 내 주요 도로 사거리에서 “이제 제가 모시겠습니다!” “100만 파주시대 적임자는 박정”이라며 아침인사를 지역 주민들과 눈을 마주친다.
21일 기자간담회에서 박 예비후보는 교육자, 기업인으로서 살아온 이야기와 함께 “거리에서 만나는 시민들께서 많은 의견과 조언을 해주시고 있다”고 말하며 “늘 겸허한 마음으로 더 잘 모셔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 정책구상에서는 “파주시민들은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60여 년간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제약을 받아왔다”면서 “이제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와 핸디캡을 뛰어 넘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지금의 지역 리더십으로는 파주를 통일대한민국의 경제중심지로 성장시킬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대한민국과 파주를 발전시키고 특히, 파주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구상’을 밝혔다.
우선,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도입하고 국제중과 특목고 설립 및 대학 캠퍼스 유치를 추진하여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히고,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GTX 파주역 경유 ▲지하철3호선 파주 연장은 물론 ▲문산-서울 간 M버스 신설 등을 추진해 일산과 분당 신도시와 같은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파주 북부권역 주민들과 군 장병들을 위한 의료복지 강화를 추진하고, 파주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의 규제 해소를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폴리텍대학 설립 부지 매입에 시민들의 귀중한 세금이 쓰여지는 것에 반대한다”면서 “미군 반환공여지 무상양여 관련 특별법’을 추진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장단국제평화공단 조성 추진 등을 통해 파주미래의 청사진으로서 통일경제특별시를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박 정 위원장은...
▶1962년 파주 출생 ▶금촌초, 문산동중, 동인천고 졸업, 서울대 학사, 서울대 대학원 석사, 중국 국립우한대 대학원 박사 ▶새정치민주연합 파주을지역위원장(현), 원외협의회장(현), 새정치민주연합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부위원장(현),대통령 직속 동북아시대위원회 자문위원(전)(참여정부), 박정어학원 CEO(현), 고려대 뇌공학 연구소 연구교수(전), 중국 국립우한대학교 객좌교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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