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경기도의회 박용수 도의원(새정치연합, 파주2)은 파주 윤후덕 국회의원(새정치연합, 파주을)과 함께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과 GTX 파주연장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박용수 의원은 GTX 파주연장 민자적격성심사를 위해 KDI 공공투자 관리센터에 제출하는 GTX A노선 원안인 삼성-킨텍스 구간보다는 수정대안인 삼성-파주 노선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강호인 장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결단이 필요함을 강력히 건의했다.
특히 박의원은 “파주는 이미 운정3지구 광역교통망 수립대책의 일환으로 LH공사로부터 공사비 3천억원을 확보했고, 철도 기지창을 파주에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수차례 제시하며, 입지적으로 파주연장은 필연적”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박의원은 경기도의회 제304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철도국 행정사무감사때(12일)에도 경기도 철도국이 적극적으로 파주 GTX 노선연장을 위해 노력할것과, 과거 운정 신도시 조성시기에 광역교통망수립계획에 GTX 파주연장계획을 반영시키지 않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파주가 제외된 것을 강하게 질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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