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6월 30일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은 파주시, 경기도의원과 함께 노력한 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12억 원의 파주시을 지역 특별교부세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 조성 8억 원, △파주 실내족구전용구장 건립 4억 원이다.
먼저 금촌로터리 공영주차장은 파주시 금촌동 956-1번지에 건물식 2층3단, 주차120면 규모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금촌로터리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주거지로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주변 상가 및 공공시설 이용자와 주거지 주민들의 다툼과 민원이 많은 지역이다.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을 통해 향후 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파주 실내 족구전용구장 건립 사업은 파주읍 봉서리 362-3번지 일원에 진행되는 사업이다. 그동안 미세먼지 등 악화된 실외환경으로 실내 체육시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공간이 부족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는데 이번 실내 전용구장 건립을 통해 문산읍, 파주읍 등 지역 인근 주민들의 삶이 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 의원은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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