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는 농협과 협력 사업으로 농업용 동력운반차 지원사업 등 3개의 신규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
이번 신규 사업은 ▲농업용 동력운반차 지원 ▲콩·보리 탈곡용 콤바인 지원 ▲벼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으로, 농업인에게 노동력을 제공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안정적인 영농을 추진할 수 있다.
2021년도부터 농협중앙회와 지역 농협의 ‘지자체 협력사업 발전협의회’를 통해 농협협력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농산물보관 저온저장고 지원, 고품질 밭작물 생산(유황 칼슘 비료) 지원, 친환경 우렁이 농법 지원, 친환경 인삼재배단지 육성, 인삼생산시설현대화, 인삼재배지 객토지원, 우량 못자리 상토지원, 고령농업인 모판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파주시50%, 농협30%, 자부담20%의 비율로 농업인에게 지원했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2022년 발전협의회에서 신규 추진된 협력사업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다양화된 농업인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으며 고품질 농업 실현과 지속적인 노동력 부족 현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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