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는 19일 오후 3시 구루미 화상사회연구소 황인선 소장을 초청해 ‘메타버스와 최신 트렌드’라는 주제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1월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수요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신청을 받은 현장참석 희망자 50여명과 수상자 등 백신접종 완료자로만 구성하여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그 외 시 전체부서에서는 실시간 인터넷방송과 청내 TV방송을 통하여 시청했으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방송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 황인선 소장은 MZ세대, 그리고 현재 발전하고 있는 가상현실(메타버스)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로 인한 현실세계가 어떻게 바뀌어가는지, 미래에 발생할 현상을 예측하는 등 흥미있게 강연했다.
최종환 시장은 “공직사회도 MZ세대 비중이 점점 늘고 있는 가운데, 가상현실이 익숙한 젊은 직원들이 향유하는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포럼으로 다양한 세대로 이루어진 공직자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 수요포럼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과 공직자가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와 소통하는 공감 프로그램으로 2월 수요포럼은 2월 16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유튜브 파주시청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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