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새마을부녀회가 충정도 충주댐 및 단양 일원을 견학했다.

지난 6일 파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연희)는 그 동안 각 읍면동 부녀회 활동에 지친 회장·총무들을 격려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는 김동규 도의원, 채우병 민원봉사과장이 출발전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고 유연희 시부녀회장, 이희만 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노희수 k-water 파주수도관리단장, 정형식 위원 및 직원, 회원 등 40여명이 여정을 같이해 충주댐~도담상봉~단양시장 등을 둘러보고 돌아왔다.

이날 견학은 매년 k-water 파주수도관리단의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시 새마을회 각 읍면동 부녀회회장과 총무들이 수도관리단 고객관리 위원으로 임명돼 수돗물 이용 홍보를 하고 있어 격려차 진행되고 있다.
 
회원들은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의 앨범을 하나 만들었다”며 “하루가 모자랄 만큼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견학을 마친 유연희 시 부녀회장은 “새마을회 사무국 직원들의 수고로움 덕분에 오늘 함께 해주신 회장님들이 행복 할 수 있었다”며 격려하고 “파주시 봉사의 주춧돌인 새마을 부녀회가 더욱 더 화이팅 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확실히 보여준 날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