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21일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향상 및 권익증진을 위한 임업발전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 공원녹지과, 임업후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인 화합 도모를 위한 소통의 날 행사로 산림경영지도 및 특화품목전문지도, 관계기관의 활동 상황에 관한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임업인과의 만남 행사는 산림경영기술을 교류하고 임업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임업인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자리에 임업후계자 주무 부서인 공원녹지과 직원들이 참석해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림경영의 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돼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한편 산림경영전담지도 백철종과장은 올해 실시되었던  산림작물 생산기반조성사업, 임산물상품화 포장디자인 개선사업, 표고자목지원사업, 임산물저장/건조시설, 임산물유통지원사업, 2018산림소득공모사업 추진사항을 발표했으며, 쇠꼴농장 김정호임업후계자는 “잠자는 자연을 흔들어 숲의 가치를 깨우다”라는 주제로 6차산업의 표준 모델 사업 성과 및 앞으로의 방향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성렬조합장은 파주시 관내 임업후계자들을 만나 임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더욱더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임업인 소득증대와 산림조합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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