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을 위해 대가없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능기부 참사랑예술단 파주지회(지회장 김수영)에서 13일 저녁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단합대회를 탄현면 축현리에 위치한 ‘테라펜션’에서 가졌다.

이날 단합대회는 그 동안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진정한 행복을 공유하고, 무한 베품과 사랑을 실천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단합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에 정을 돈독히 하고 참사랑 예술단의 발전을 위한 방향설정과 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서로의 장기를 뽐내며 재충전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단합대회는 상호협력을 통해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진흠) 회원들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수영 회장은 “아직은 미흡하지만 여러 회원님들의 도움과 격려를 가슴 속 깊이 새기고 그 뜻에 보답하고 화합하는 참사랑예술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장기자랑에서는 허민우 실장의 밴드에 맞춰 회원들이 끼를 발산하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