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파주갑 윤후덕 의원의 재심 신청이 받아들여져 주목된다.
더민주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는 지난 14일 회의를 열어 재심을 신청한 5명의 의원에 대한 심사 결과 윤 의원이 청구한 재심이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윤 의원은 비대위의 최종 판단에 따라 회생 가능성이 열렸다.
이의신청이 인용된 윤후덕 의원이 공천을 받을지는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15일 최종 결론 낼 것으로 보인다. 윤 의원은 지역구 내의 모 기업에 딸의 취업 관련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당 공천재심위는 “총선청년네트워크에서 낙천 대상으로 지정됐으나 총선네트워크가 지정을 철회하는 공문을 보내 배제의 근거 자체가 없어졌다”고 말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