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근 예비후보의 새로게 만들어진 명함 뒷면
새누리당 파주갑 정성근 예비후보가 3.1절을 앞두고 이색 명함을 선보였다.
29일 정성근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정 예비후보는 앞면에 태극기가, 뒷면에 ‘태극기로 대한민국을 물들이자’ 라는 구호가 인쇄된 명함을 27일~29일 파주갑 선거구내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선거운동의 목적 보다는 이번 3.1절 에 온 국민이 태극기를 자랑스럽게 게양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3.1절 명함을 준비했다” 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특히 운정신도시와 교하 등 아파트 밀집지역에 태극기가 펄럭이는 장관을 함께 보고 같은 감동을 느꼈으면 좋겠다“ 며 입주자 대표회의나 기관 단체장과의 면담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후보의 3.1절 명함을 받아 본 시민들은 “선거운동으로 바쁜 시기에 자신을 알리는 것 보다는 3.1절을 상기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는 것이 신선하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