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파주을)의 후원회(후원회장 윤성모, 김상곤) 개소식이 21일 오후 1시, 문산 청도훼미리코아 2층에서 지역주민과 내빈 5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윤성모 공동후원회장은 축사를 통해 “준비하고 노력한 사람에게만 기회가 찾아온다. 파주 미래를 열어갈 사람을 후원해달라”고 말했다.
김상곤 공동후원회장은 “경기교육, 파주교육의 혁신을 위해서 언제나 함께 해준 박 정 예비후보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후덕 국회의원은 “큰 길 떠나는 박 정 예비후보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작년 12월 16일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 68일 째 하루도 거르지 않고 새벽 출근인사를 해오고 있는 박 예비후보는 이날 후원회 개소식에서 ‘버선발 차림’으로 내빈들을 맞아 눈길을 끌었다.
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파주시민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든지 버선발로 뛰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고, “박 정 후원회는 후원금을 만원 이하로 받겠다, 중산층과 서민을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 여러분의 마음을 받겠다, 여러분의 작은 정성과 따뜻한 격려의 말씀은 파주와 저를 위한 빛과 소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 정 예비후보의 공동후원회장은 박 예비후보가 인생의 스승으로 모셔온 윤성모 전 문산동중 교장, 그리고 박 예비후보가 원외협의회장으로서 활동할 당시부터 인연을 쌓아온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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