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시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민선7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2022년 시 주요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 및 마을 현안을 청취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읍·면·동 순회일정은 ▲17일 조리읍(오후 2시), 광탄면(오후 4시) ▲18일 법원읍(오후 2시), 파주읍(오후 4시) ▲21일 운정동 통합(오전 10시) ▲22일 금촌동 통합(오후 2시), 교하동(오후 4시) ▲23일 문산읍(오후 2시), 장단면(오후 4시) ▲24일 탄현면(오후 2시), 월롱면(오후 4시) ▲25일 파평면(오후 2시), 적성면(오후 4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민과의 만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최종환 시장은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어렵게 마련한 자리인 만큼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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